선교소식
| 제목 | '짜짜'라는 고3 여학생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 태국 김치선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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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 날짜 | 2020-11-30 |
할렐루야 !
이 어려운 시국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지켜가며 주님 나라확장을 위해, 괸심가져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동역자분들에게 주님의 능력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지난 한 달은 감사한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쁘라뚜쑤이싼교회의 성도10명이 세례공부 12주를 잘 마치고 세례를 받았으며, 저의 큰 아들 시경이도 입교를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아닌 목회자로서 큰아들 동역자에게 입교를 베풀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둘째는, 단쿤톳서문교회의 한국어 수업을 통해서 교회를 오게된 '짜짜'라는 고3 여학생이 예수님을 영접한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개척교회인 타끄라단교회, 무악렉카오야이교회, 카오야이동신교회, 던야낭교회가 조금씩 조금씩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셋째는, 타끄라단교회를 HOT법인에 등록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여 도청토지과에 서류를 제출한지가 1년이 지났는데(당시 담당공무원이 1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함), 지난 달에 담당공무원 들이 현장답사를 마치고 다음단계로 진행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넷째는, 현재 건축중인 HOT센터가 거의 완공되어 감에 따라 HOT센터를 법인건물로 등록하는 것이 완료되었고, 이제 12월 초순경에 정식으로 주소를 받게 되었습니다.
1. 태국에서는 12월 성탄절을 기해 성탄절 전도집회를 많이 가집니다. 타끄라단교회, 던야낭교회, 카오야이동신교회, 단쿤톳서문교회의 전도집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영혼들이 일어나도록 그리고 각 교회가 부흥성장하도록 기도바랍니다.
2. 신대원과정을 공부중인 쿤요, 쿤쏘가 한 학기를 마치고 새학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중으로 단쿤톳교회의 풀로이(26살여 청년)와 크루놉(42살 남)이 방송통신신학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던야낭의 쿤다우도 주님은혜중에 공부중입니다. 신학생들 모두가 주님을 향한 열심과 사랑이 변치않도록 기도바랍니다.
3. 이제 HOT센터건축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간에 기도해주시고 물질로 후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주소를 받게 되면 전기시설(전봇대 설치등)과 상수도 설치를 해야 하는데, 이 작업에 필요한 물질이 채워지도록 기도 바랍니다(약1천6백만원).
참 어려운 시국인데 주님을 향한 믿음에 흔들림없이 승리함으로 주께 칭찬받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어지길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샬롬샬롬^^
